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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30 07:59
의 샛길이 있다 샛길로 다시 꺾어라예 회장님운전
 글쓴이 : adad     
조회 : 106  
의 샛길이 있다 샛길로 다시 꺾어라예 회장님운전사가 차에 속력을 내더니 민첩하게 차량 사이를 빠져나가 우측의 샛길로 들어섰다 1차로 도로였고 차량 통행도 없는 아파트 옆쪽 샛길이다 제196회공존과 파멸16놈들이 따라옵니다운전사가 다시 소리쳤을 때 강기철은 머리를 돌려 뒤를 보았다 차량의 전조등 빛에 눈이 부셨지만 뒤쪽에서 번쩍이는 불빛이 4개였다 2대의 차가 바짝 붙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때 강기철이 소리치듯 말했다차를 세우고 내려운전사가 급정거를 했으므로 따르던 차가 부딪칠 듯 다가오면서 날카로운 브레이크 마찰음을 내더니 손바닥 두께만큼의 간격을 두고 멈춰섰다 그때는 강기철은 물론이고 오기웅과 운전사가 차에서 밖으로 나온 참이었다넌 비켜강기철이 눈을 치켜뜨고 소리치는 바람에 오기웅은 엉겁결에 비껴섰다가 곧 정신을 차렸다 어느새 강기철은 뒤에 붙어 멈춘 차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고 그쪽에서도 4개의 문이 동시에 열리더니 4명의 사내가 뛰쳐나왔다 그리고 그 뒤쪽 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때였다 강기철이 우뚝 멈춰서더니 손에 쥐고 있던 물체에서 둔탁한 발사음이 울렸다 그 순간 오기웅은 머리칼이 곤두서는 느낌을 받고는 온몸을 굳혔다 강기철이 권총을 발사한 것이다퍽 퍽 퍽 퍽어두운 밤이었고 주위는 비교적 조용해서 오기웅에게는 발사음이 그렇게 들렸다아앗악비명과 놀람 신음이 연거푸 터지면서 바로 뒤쪽 차의 사내들은 발 한번 제대로 떼지도 못하고 문 앞에서 어지럽게 뒹굴었다 그때 오기웅은 한 걸음 옆으로 몸을 비꼈으므로 강기철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강기철은 두 손으로 권총을 움켜쥐었는데 소음기를 낀 총신이 길었다 비스듬하게 선 자세에서 강기철의 권총이 다시 발사음을 토해냈다퍽 퍽 퍽 퍽어김없이 한명당 한발이다 오기웅은 한발씩 발사음을 세었으며 2대의 차에 타고 있던 8명의 사내가 모두 8발의 발사음이 끝났을 때 땅바닥으로 널브러진 것을 두 눈으로 보았다 그때 샛길로 차량의 전조등이 보이더니 곧장 다가왔다경호차가 왔습니다운전사가 소리쳤을 때 강기철이 오기웅에게 말했다이놈들은 다 싣고 가자 모두 죽지는 않았다예 회